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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철 기승을 부리는 노로바이러스!

음식 섭취 후,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20만 원(상한액)의 위로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.
 
노로바이러스는 심한 구토와 설사 증상으로 몸과 마음을 힘들게 합니다.
더 이상 노로바이러스 때문에 아프지 않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 노로바이러스 위험요소와 예방수칙을 알아보았습니다.
 
 

 

제철 음식도 생으로 먹으면 위험!

  • 겨울철은 굴, 바지락, 방어 등 다양한 제철 수산물을 맛볼 수 있는 계절입니다.
  • 특히 해산물을 날것으로 먹을 경우 익히지 않고 날로 먹을 경우 노로바이러스에 걸릴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.
  • 노로바이러스는 급성 장염을 일으키는 매우 작은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1년 내내 주의해야 하지만, 그중에서도 기온이 낮은 겨울에 더 활발하게 움직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.
  • 전염성이 매우 강해 적은 양의 바이러스로도 감염될 수 있어 겨울철 식중독의 주범으로 꼽힙니다.
  • 밀폐된 공간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겨울철에는 사람 간 전염도 증가해 어린이집, 학교, 요양원 등에서 집단 식중독이 발생합니다.
  • 질병관리본부의 보고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노로바이러스는 12월에서 1월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
노로바이러스 증상

  • 대표적인 수인성 식품매개 질환인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할 때 감염되기 쉽습니다.
  • 오염된 음식물을 통해 들어온 바이러스는 소장과 대장에서 증식하여 장점막에 침투하여 염증을 유발합니다.
  •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구토와 설사 증상은 1~2일의 잠복기를 거친 후 2~3일간 지속됩니다.
  •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회복되지만 노약자나 어린이, 영유아의 경우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.
  • 특히 어린이는 물이나 이온음료와 함께 충분한 수분공급을 해야 하며 심한 탈수가 발생하면 병원에서 정맥을 통해 수액을 공급해야 합니다.
  • 구토와 설사 외에도 오심, 탈수, 복통, 근육통, 두통 등의 증상이 독감으로 오인될 수 있으므로 증상이 지속되면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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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로바이러스 예방수칙

  • 150여종인 노로바이러스는 감염 후에도 면역반응이 오래가지 못하기 때문에 재감염이 가능합니다.
  • 또한 60도로 30분간 가열해도 감염력이 남아 영하 20도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
  • 따라서 예방을 위해서는 날 음식 섭취를 자제하고 손을 먼저 30초 이상 씻고 조리기구를 끓는 물로 소독해야 합니다.
  • 식물은 100도로 1분 이상 가열하는 것이 좋습니다.
  • 또한 감염자가 사용하는 화장실, 문 손잡이, 물품 등은 소독 후 사용해야 하며, 감염자와 만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.
  • 요리사나 단체로 식사하는 간호사라면 구토, 설사 등의 증상이 멈췄더라도 3일 후까지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.
  • 설사 증상을 보이는 유아 기저귀를 만지거나 환자와 간접 접촉하면 물건을 통해 쉽게 전염될 수 있으므로, 주변에 노로바이러스 환자가 있다면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해야 합니다.

노로바이러스 보험처리

식당에서 음식을 섭취 후,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아래의 서류로 보험처리를 할수 있습니다.

  • 처방전(질병코드 포함)
  • 초진 차트 및 진료확인서
  • 영수증 세부내역서
  • 진료비 계산서, 영수증
  • 약제비 계산서, 영수증

차트에는 해당 음식의 이름이 포함되어야 하고, 질병코드는 위염이나 장염이면 가능합니다.
입원 치료를 요하는 경우에는 휴업 손해액도 청구가 가능합니다.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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